서버에서 같은 스펙이지만 제조사가 다른 메모리(RAM)를 사용하는 건 가능하긴 하지만,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어.
결론부터 말하면:
같은 스펙(용량, 속도, 전압, ECC, Registered 등급)이면 작동은 할 수 있다.
하지만, 제조사나 칩 구조가 다르면 안정성, 호환성, 성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
서버 메모리 혼용 시 고려사항
항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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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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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 가능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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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도 (MHz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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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동일해야 함 (예: 3200MHz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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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르면 느린 쪽에 맞춰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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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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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압(V)이 다르면 안 됨 (보통 1.2V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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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팅 실패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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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CC 지원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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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버용은 대부분 ECC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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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CC+Non-ECC 혼용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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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gistered (RDIMM) vs Unbuffered (UDIM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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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류가 다르면 혼용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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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팅 안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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랭크 (1R/2R/4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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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PU마다 지원 수 제한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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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슬롯 인식 안 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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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사/칩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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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하이닉스, 마이크론 등 다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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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환성 문제 가능성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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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시 시나리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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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32GB 3200MHz RDIM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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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론 32GB 3200MHz RDIMM
→ 이론상 가능. 하지만 서버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따라 충돌 발생 가능성 존재
발생 가능한 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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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팅 안 됨 (BIOS에서 인식 실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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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팅은 되지만 불안정함 (간헐적 다운, ECC 오류 발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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듀얼채널 또는 인터리브 구성 비활성화 → 성능 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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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리 전체 용량 인식 오류
실무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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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버는 반드시 동일한 제조사·스펙의 메모리로 구성하는 게 안전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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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 메모리는 JEDEC 호환이라도 Firmware/BMC에서 제한할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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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ell, HP, Lenovo 등은 **공식 인증(PN)**을 통과한 메모리 외에는 경고 또는 제한 걸 수 있음
요약
조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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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능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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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 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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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전히 같은 스펙 + 다른 제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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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분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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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건부 허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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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펙이 다르거나 종류가 다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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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가능 or 위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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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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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모델 + 같은 P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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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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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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